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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2021 프리미어리그 12Round 크리스탈 팰리스 vs 토트넘 Re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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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워리. 2020. 12. 14. 1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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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해외축구를 리뷰 해주는 " ReaL 스토리 "

워리입니다^^

오늘은 프리미어리그 12 Round 크리스탈 팰리스 vs 토트넘 경기를 리뷰를 하겠습니다.

 

 

◆ 토트넘 선발 라인업

 

 

토트넘의 ●공격진은 해리케인, 손흥민, 베르바인

●중원 미드필드에는 은돔벨레, 호이 베이르, 무사 시소코

●수비에는 레길론, 다이어, 토비 알더베이럴트, 오리에,  그리고 골키퍼에는 위고 요리스가 장갑을 꼈다.

 

토트넘이 크리스탈 팰리스 원정에서 무승부를 거두고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무패행진을 11경기로 이어 나갔다. 다만 선제골을 넣고 동점골을 내준 내용이라 다소 아쉬움이 남는 결과입니다.

경기 초반은 토트넘이 주도권을 쥐고 주로 공격에 나섰고, 크리스탈 팰리스는 일단 막는 것에 집중한 뒤 역습을 도모하는 형태였다. 

전반 초반에 밀집된 수비에 고전하던 토트넘은 전반 23분 간판 스트라이커 케인의 '한방'으로 크리스탈 팰리스 골망을 뚫어냈다. 손흥민이 왼쪽에서 중앙 쪽으로 공을 몰고 가다 케인에게 살짝 내준 뒤, 공을 받은 케인은 다소 먼 거리에서 기습적으로 오른발 슈팅을 시도했고 이것이 불규칙한 궤적을 그리는 무회전 킥이 되면서 크리스탈 팰리스 골망을 흔들었다. 이로써 케인은 정규리그 9호 골 그리고 손흥민은 리그 4호 도움을 기록하게 됐다. 손흥민과 케인은 EPL에서만 12골을 합작하고 있다.  

 

★ 선제 득점에 성공한 해리케인

후반전에는 크리스탈 팰리스의 공세는 계속 이어졌고 상대의 적극적인 공격에 토트넘은 공격을 막아 내기에만 바쁜상황 이였다. 무리뉴 감독은 후반 21분 은돔벨레를 불러들이고 로 셀소를 투입해 흐름을 바꾸려했으나 쉽지가 않았다. 한동안 공격은 크리스탈 팰리스 쪽에서만 나왔을 정도로 일방적인 경기였다.  

그리고 계속해서 두들기던 크리스탈 팰리스는 후반 36분 기어이 동점골을 뽑아냈다. 프리킥 상황에서 에제의 킥이 요리스 골키퍼 맞고 나온 것을 제프 쉬럽이 집중력을 갖고 밀어 넣어 경기는 원점이 됐다.

 

 

★ 동점 상황을 만든 크리스탈 팰리스



경기 막판에는 토트넘이 뒷심을 발휘, 크리스탈 팰리스를 몰아붙였다. 그러나 케인의 헤딩 슈팅과 다이어의 직접 프리킥이 모두 과이타 골키퍼의 선방에 막히면서 뜻을 이루지 못했다.

결국 종료 휘슬이 울릴 때까지 1-1 스코어는 유지됐고, 토트넘은 무패행진을 유지한 것에 만족해야겠습니다.

 

 

※ 최종 스코어

 

 

※ 토트넘은 오늘의 경기 무승부 결과가 나와 아쉬운 결과였다. 다행히 리버풀이 무승부를 거두면서 리그 1위를 유지할 수 있었습니다. 다음 경기가 리버풀 원정으로 가야 하는 상황에서 꼭 이기고 기분 좋게 리버풀 홈인 안필드로 갈 수 있었으나

그러지 못하였습니다. 토트넘은 개막전 이후 무패 행진은 이어가지만, 아쉬운 플레이로 다음 리그 일정에 숙제를 남기는 경기였다. 우선 토트넘의 문제점이 몇 가지가 있는데 첫 번째, 바쁜 일정에 비해 상대적으로 약한 로테이션이 자원이 문제점으로 보일 수가 있다. 교체 자원 중에 경기력을 바꿀만한 선수가 없는 게 큰 문제점인 거 같습니다. 두번째는 상대팀에게 전술이 읽히고 있다는게 또다른 문제점인거 같습니다. 강한 수비력을 바탕으로 후 역습으로 하는 경기 스타일이 읽혀 강팀에게는 뒷공간이 열려 득점을 많이 하는 상황이 나오는데 하위 팀 에게는 뒷공간이 없기 때문에 득점이 힘들어지는 전술입니다 앞으로 하위팀을 상대로 승점을 챙겨야 우승 권에 가까워지는 지는데 토트넘의 숙제를 남기는 경기였던 거 같습니다.

 

『오늘은 크리스탈 팰리스 vs 토트넘 2020-2021 프리미어리그 12 Round 경기 리뷰였는데요. 토트넘이 완승을 할 거라는 예측이 실패한 경기였습니다... 다음에는 다른 경기 프리뷰 및 리뷰로 뵐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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