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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수능 성적표 배부 ..만점자는 6명

핫이슈

by 워리. 2020. 12. 23. 2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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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핫이슈를 전해드리는 'ReaL 스토리'의 워리입니다.^^

 

올해 코로나로 인한 온라인 수업대체가 학기 중 많이 이루어졌습니다.

그 중 수능 준비하는 고3들과 재수생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었었는데요, 초유의 사태로 수능 날짜까지 미뤄지며 12월 3일(목)에 치뤄졌습니다.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이 국어와 수학 가형은 다소 어렵게, 수학 나형은 다소 쉽게 출제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수능 직후 전년도 수능 수준과 비슷하거나 다소 쉽다는 평가가 우세했으나 실제 채점결과, 국어와 수학 가형의 표준점수 최고점은 지난해보다 오히려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이 같은 ‘2021학년도 수능 채점결과22일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발표했습니다. 수험생들에게는 23일 학나 시험 지구 교육청을 통해 성적통지표가 배부됐습니다.

 

한국교육평가원에 따르면 2021학년도 대학수능능력시험 만점자는 4년 만에 최저 수준인 6명으로 밝혀졌습니다.

 

이는 지난해 수능만점자가 15명이었던 것에 비해 9명이나 감소한 숫자입니다. 전문가들은 이번 수능에서 어렵다고 평가 된 국어가 특히 변별력이 높았다고 해석했습니다.

실제로 올해 수능 국어 영역의 만점자는 151명(0.04%)로 777명(16%)이 나왔던 지난해에 비해 크게 줄었습니다.

 

 

영어와 한국사가 절대평가로 시행되고 있는 현행 수능에서 만점자는 국어,수학,탐구에서 만점을 맞고, 영어와 한국사에서 1등급을 받은 수험생을 말합니다.

 

 

이번 수능 만점자는 재학생 3명, 졸업생 3명으로 집계되었는데, 이 중 재학생 만점자는 제주 '남녕고등학교', 용인 '한국외국어대학교 부설고등학교(외대부고)', 서울'중동고등학교'에서 배출되었습니다.

 

공통적으로 재학생 만점자들은 사교육에 크게 의존하지 않은 것으로 밝혀졌고, 시 짓기, 독서 등의 습관을 통해 스트레스를 조절하며 수능을 준비했다고 말했습니다.

 

졸업생 만점자는 성남'판교고등학교', 서울 '세종과학고등학교', 강원 '민족사관고등학교'에서 배출되었습니다.

이에 따라 이번 수능 만점자 배출 고등학교 중 일반고는 전체의 절반을 차지하게 되었습니다.

 

 

한편, 지난 22일 2021학년도 수능의 최종 성적이 공개되며, 23일 수험생들에게 최종 성적표가 배부되었습니다. 2021학년도 수능의 공식적인 일정이 마무리됨에 따라 대학 정시 모집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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