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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추천작 - '스위트홈' 신선하다..시즌2를 암시하는 결말?

핫이슈

by 워리. 2020. 12. 26.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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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핫이슈를 알려드리는 'ReaL 스토리'의 워리입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작품은 넷플릭스의 화제작 '스위트홈'입니다!

이미 웹툰 원작으로 큰 사랑을 받아 개봉 전부터 큰 화제몰이를 했는데요, 이 기세를 몰아 개봉 후에도 뜨거운 관심을 받고있습니다.

2020년 12월 18일에 넷플릭스 오리지널에서 개봉했으며, 현재 다른 나라에서도 1위에 랭크 됬을 정도로 인기가 많습니

다.

제작사 스튜디오 드래곤, 프로듀서는 이응복 감독님으로, 이 감독님은 도깨비와 태양의 후예를 맡으신 분으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감독 믿고 볼 영화로도 소문이 자자했습니다.

 

평소에 좀비물을 그렇게 즐겨하지 않았던 터라 별 기대없이 봤었는 데, 시간이 어떻게 지나가는 줄도 모르고 금새 결말까지 다 봤는데요.

특히, 엔딩 장면이 다음 화를 못 기다리게 끔 잘 만들어 놔서 도저히 끊을 수 없게 해놨습니다!!

 

'스위트홈' 첫 화는 사고로 인해 가족을 잃은 현수가 아파트로 이사오는 장면으로 시작됩니다.

현수는 작은 목소리와 남들 눈에 띄지 않게 방에만 틀어박혀 자살 할 날만을 손꼽아 기다립니다.

그러던 중 방의 바깥 상황은 뭔가 심상치 않게 돌아갑니다.

 

전체적인 줄거리는 사람들이 괴물로 변화하는 과정과 그들과 함께인 사람들의 내적 갈등으로 인한 인간의 욕망, 인간미 등을 표현하고 있습니다.

괴물이 되어가는 표정 묘사나 CG부분이 어색하지 않고 전체적인 색감이나 영상미가 꽤 좋았다고 봅니다.

아파트 주민이 한명한명이 굵직한 스토리를 담당하고 있어 한 편 , 한 편 새로운 등장인물들을 보는 것도 재밌습니다.

극 중 이은혁 역이 냉철하며 현실적인 캐릭터로 가장 많은 사람들이 감정이입하지 않았을 까 생각이 듭니다.

물론 호불호가 가장 많이 가릴 것 같은 캐릭터이지만, 꼭 필요한 캐릭터라고 생각합니다.

 

 

감독의 말로는 시즌2를 염두하지 않고 제작했다고 하지만, 결말을 본다면 이건 시즌2가 꼭 나올 것 같습니다.

시즌2가 나온다면 큰 전쟁이 일어나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이진욱 씨의 결말 장면을 두고 말이 많은 데요, 이는 시즌2를 암시하면서 정부와 괴물화 된 사람들의 전쟁을 의미하지 않을 까 생각됩니다.

스릴있는 작품 '스위트홈'과 함께 연말 보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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